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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서와 종말론의 쉽고 올바른 이해

예수님 정말 구름타고 오시나?

지은이: 김현석 | 출간일: 2024-07-23
가격: 10,000 원 | 브랜드: 이페이지 | 분류: [ 종교일반 ]
ISBN: 9791139024487 (05230)
구매정보:

책소개


요즘 한국 교회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잘못된 종말론이 횡행하고 있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들을 자주 목격하였을 것입니다. 한국에서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2000년 쯤에는 예수님의 재림 사건이 있을 것이라고 물의를 일으키다가, 재림이라는 사건이 가시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자 재림이 연기되었다는 희안한 이단들의 모습까지도 보고있는 작금의 상황입니다. 이러한 종말론적인 혼돈스러운 상황은 사실상 신학적인 혼돈에서 말미암는 것입니다.
본 저자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과 종말론의 혼돈스러운 여러 가지 이론들을, 가장 단순한 성경해석으로 예언서들을 이해하고, 올바른 종말론과 건전한 성경해석법을 제시하려 합니다. 제가 제시하려는 종말론과 예언의 해석은 전통적인 신학에 기초하지 않고, 보다 상식적인 차원에서의 성경해석과, 특히 예언서들의 저자인 선지자들의 예언적인 어법에 초점을 맞추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성경해석 내지 종말론의 이해를 돕고자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신학적인 이론이나 용어들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존의 신학 이론들을 기초로 하여 이 책을 쓰고자 하면, 독자들은 머리가 혼란스러워 더 이해하기도 어렵고, 신학적인 용어들이 난무하는 그 많은 책들 가운데 또 하나의 혼돈스러운 책이 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오직 선지자들의 예언적인 어법과 습성이나 묵시문학적인 표현 또는 상징 등에 대하여, 가장 평범한 언어들로 성경과 예언과 특히 종말론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새로운 시도의 결말은 이미 복잡한 신학적 접근을 통하여 나와있는 전통적인 종말론과 일치하거나 비슷한 것들도 독자들은 보게 될 것입니다.
기존의 신학이 어렵고 복잡하게 되어진 원인은, “성경의 모든 말씀은 일점일획도 틀리지 않고 문자적으로나 내용적으로 단 한 점의 오류도 있을 수 없다.”는 전제를 달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본 저자는 바로 이 점부터 기존 종말론에 대한 반론의 시발점으로 삼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존의 신학자들은, 제가 해석하는 예언자들의 예언적인 습성이나 어법에 강조어법 또는 과장법이 쓰여졌다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그러한 신학적 카테고리를 벗어던질 생각이 없다면 이 책은 읽을 필요가 아예 없을 것입니다.

기존의 신학적 또는 교리적 과잉충성의 견고한 성을 무너뜨릴 용기와 각오가 없는 사람은 이 책이 정신나간 사람의 헛소리로 밖에는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 시대는 조금 더 솔직해져야 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면에 있어서 솔직해져야 될 것인가 하는 것은 본론에서 바로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또, “성경으로 성경을 푼다.”라는 이런 대전제도 굉장히 위험한 발상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똑같은 단어가 이곳에서 어떠한 의미를 지녔다고 해서 또 다른 곳에서도 그것이 같은 의미로 쓰여졌다라고 볼 수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본론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해, 달, 별의 경우 어떤 곳에서는 상징적으로 쓰이지만, 또 다른 곳에서는 상징이기보다는 그냥 묵시문학적인 표현인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낱말맞추기나 퍼즐맞추기 게임처럼 그렇게 쓰여진 책이 아닙니다. 이제부터 한 주제 한 주제씩 건전하고 상식적인 예언해석법을 펴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작가소개


김현석

목차


서론
Chapter1. 계시록에 나오는 온갖 재앙들이 앞으로 올 재앙인가 아니면 그 당시 초대교회의 핍박에 대한 경고와 권면의 예언이었는가?
Chapter2. 구약에서 예언자들은 예수님의 초림만을 언급했지 초림으로부터 2000년이 지난 후의 오늘날의 재림 또는 또 다른 종말을 예언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Chapter3. 예언자들이 쓰는 “다시는”, “영영히”, “영원히”라는 표현은 강조어법으로 보아야 하는 것이지 문자 그대로의 “영원히”가 아니다.
Chapter4. 예언자들의 예언은 많은 경우에 있어서 상징 또는 은유적 어법을 쓴다라는 것을 인정하여 축자적 해석을 조심하여야 한다.
Chapter5. 해, 달, 별이 상징으로 쓰여지는 경우 또는 묵시문학적으로 표현되어지는 경우
Chapter6. 예언자들의 예언적인 습성 가운데 하나는 강조하기 위한 과장법적인 표현들도 쓰여진다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Chapter7. 이스라엘 백성들이 메시야의 초림을 정치적 메시야로 오해하게 되어졌던 이유
Chapter8. 종말론에서 나오는 열방에 대한 이스라엘의 정복 또는 열방구원에 대하 예언의 의미
Chapter9. 신구약 모두에서 나오는 새 하늘 새 땅의 의미
Chapter10. 신약의 저자들이 구약의 해석에 있어서 조금은 무지했었다라는 증거
Chapter11.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고 말씀하실 때에 다시 온다라는 뜻은 어떤 것일까?
Chapter12. 구름타고 오신다는 것의 성경적인 뜻
Chapter13. 기독교인들이 가지고 있는 부활에 대한 잘못된 인식 또는 믿음
Chapter14. 하나님의 나라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이미(already)와 아직(yet) 사이에 있게 될 것이다.
Chapter15.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올바른 개념
Chapter16. 실현된 종말, 과거주의 종말론의 이해
Chapter17. 완전한 과거주의적 해석과 부분적 과거주의 해석의 차이점
Chapter18. 예언자들이 말하는 ‘그 날’, ‘마지막 날’, ‘여호와의 날’ 등의 의미
Chapter19. 예언해석의 착오가 생기는 기독교 역사관의 오류와 무지
Chapter20. 적그리스도, 666에 대한 올바른 이해
Chapter21. 성경말씀은 정말 일점일획도 틀리지 않는 것일까?
Chapter22. 번역이나 필사과정에서의 오류로 인한 신학적 문제
맺음말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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