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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아플 때도 됐지
이제 그만 아플 때도 됐지 20대 청년의 족쇄 같은 몸뚱아리 탈출기
저자 시나브로 연(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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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이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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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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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0,000
책소개
내가 나를 사랑하기 위한 여정을 담은 에세이
삶에 지친 당신에게 이 책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
세상에 아픈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인터넷에 홍수처럼 쏟아지는 '아픔 해결법'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사람들은 자주 누군가의 아픔을 쉽게 별것 아니라 평가하고 노력이 부족한 게 아니냐고 판단한다.
이 책은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해져서 누더기가 된 사람의 치유 과정을 담은 에세이다.
"나처럼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어요!" 라고 말할 생각은 없다. 그저 이 책을 읽고 자신을 용서할 위로와 다시 한 번 도전 할 용기를 얻길 바란다.
본문 中
『나는 당신에게 이 말을 꼭 하고 싶다. 당신이 어디가 아프건, 몸이 아프건 마음이 아프건 간에, 조금 아프든 크게 아프든 상관없이 그건 별 게 맞다. 누가 뭐라 하든 적어도 스스로를 위해 아프다고 인정하고 소리치고 울어야 했다. 100명의 사람이 있으면 100가지의 아픔이 있는 것처럼 나의 아픔은 내가 가장 잘 느끼고 있고, 견디고 있으며, 그건 대단한 끈기와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그러니까 “나”의 아픔을 버티고, 치료하고 살고 있는 당신은 대단하다. 아픔에 지쳐가고 있음에도 삶을 포기하지 않은 당신은 대단하다.』
작가소개
시나브로 연(姸)
시나브로 연(硏)
책과 캐릭터를 사랑하는 덕후. 보는 것을 넘어서 창작하기 위해 다양한 공부를 하고 있다. 내가 콘텐츠를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은 것처럼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나눠줄 수 있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해내며 아름답게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필명을 지었다
목차
목차
인사말
· 이 책을 펼친 모든 분에게
1장 정신건강 편
종이 인간
· 내가 몰랐던 나의 모습
· 휴학과 독립을 했다.
· 병원을 이유 없이 다섯 곳이나 다니기 시작했다.
내가 종이 인간이었던 이유
· 학생상담센터에서 심리검사를 받았다.
· 스트레스 신체화, 불면, 불안, 우울, 거식, 폭식이라는 이름의 병명
· 정신건강의학과를 다니기 시작했다.
2장 몸 건강 편
풍선 인간
· 이제 그만 아플 때도 됐지
· 3개월 간의 소도구 필라테스
· 헬스장에 가기 위해 신용카드를 만들다
· 몸에 근육이 생겼어!
인간 되기 너무 힘들다
· 내가 원하는 모습이란
· 지금도 아프지 않은 건 아니야
· 살만한 현재, 괜찮길 바라는 미래
· 다음엔 어떤 운동을 할까
맺음말
·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출판사 서평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