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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가 준 기적선물

6.25가 준 기적선물

6.25가 준 기적선물

저자 이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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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이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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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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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4,800

책소개

책 소개
이 책은 사람들의 조건반사와 유전자 병합이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글입니다. 사람은 특정자극에 반사를 합니다. 반사에는 무조건 반사나 선천적 반사라고 알려진 자동반사가 있고 후천적이라 할 수 있는 조건반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물질이 눈에 접근하면 눈을 보호하기 위해 눈이 자동으로 깜박이는 것 등은 자동 반사입니다.

이에 반해 조건반사는 인간이 태어나서 학습과 경험이 있고 난 다음에 일어나는 반응을 일컫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체로 부정적 반응, 즉 화를 내고, 짜증을 내고, 욕을 한다든가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런 부정적 반응대신 더 멋진 반응만을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기왕에 입력된 경험이나 학습자료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운명을 바꾸는 일입니다.
사람은 태어나 성장하면서 부모형제와 또래들 그리고 주요대상과의 관계. 자기가 속한 사회의 환경, 문화, 크고 작은 역사적 사건들이 성격형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 유전자 병합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 책은 조건반사를 필두로 해서, 경상도와 전라도 사람들의 성격특징의 원인을 삼국시대에 혐의를 두어 보기도 하고, 다시 근대로 돌아와 민족적 비극인 6.25때 우리민족의 대이동으로 인해 생각지도 않았던 유전자다양성을 확보하게 되었음을 부각시켜 봤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큰 유전자병합은 3 번 있었는데, 첫째는 일본에 건너간 우리 조상들입니다. 일본은 우리 조상들이 유전자병합을 일으켜 건설한 나라입니다. 물론 지식과 기술도 건너갔지요.
둘째는 1700년대에 신대륙으로 건너가 오늘의 찬란한 미국문명을 일으킨 유럽인들입니다. 여러 나라에서 이민 온 우수한 인재들의 유전자병합이 일어난 사건입니다.
세번째는 6.25전쟁 때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민족대이동 사건입니다. 당시 북한에서 500만 인구가 내려와 남한각지에 흩어져 살면서 결혼을 통해 유전자다양성 확보에 기여했고, 이제 70여년만에 그 효과가 나타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보십시오. 이게 우연이 아닙니다.
나는 그 비극적이었던 6.25 당시 우리민족의 대이동 사건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나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밑걸음이 되었음을 발견하고 스스로 감격한 나머지 책제목을 여기서 따와야 하겠다는 조건 반사적인 발상이 이루어 진 것입니다.
이 문제들은 앞으로 심층적인 연구대상이 될 과제라 보여 집니다. 단편적이나마 여기 실은 글이 독자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면 큰 기쁨으로 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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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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