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변질과 본질 코볼루션시리즈1
저자 이경윤
|
출판사 이페이지
|
출간일 2022.01.03
|
가격 5,000
책소개
오늘의 코로나 사태는 바로 우리가 가야 할 이 방향을 바로 잡지 못한 채 부패와 오염에 빠진 인류가 불러온 자생적 재앙이다. 따라서 이 재앙을 극복하는 방법은 다시 잘못된 방향을 바른 방향으로 돌이키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코로나는 왜 모이는 것을 거부하는가? 이것은 결국 지난 부패와 오염의 문제가 곧 조직의 문제와 직결됨을 암시하고 있다. 이러한 조직의 문제는 정치, 종교, 경제, 사회 등 우리 사회의 모든 조직이 공통적으로 해당된다. 이 책은 바로 조직의 변질 문제와 해결책인 본질 문제를 다룬다.
작가소개
이경윤
‘어린이책 작가교실’에서 공부했으며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10년 기독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천사와 할아버지>가 당선되었다. 출판사에서 기획편집자로 일하다가 글을 쓰고 싶어 작가로 전업했으며, 15여 년간 아동서에서 성인도서에 이르기까지 50권이 넘는 책을 써 오고 있다.
‘역사,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책을 쓰면서 각 분야의 본질 공부에 매달렸다. 소통 부재 시대에 말의 본질이 무엇일까 고민했고, 그 바탕에 지식이 있다는 사실을 각성했다. 사람은 결국 아는 만큼 말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나아가 지식의 부재가 대화는 물론 소통까지 막는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이에 여러 분야의 책을 쓴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본질을 집약하는 데 도전해 보기로 했다. 이 책은 그 노고의 결과물이다.
저서에 《잡학 박물관》, 《Surprise 지식 사전》, 《게임으로 이해하는 시장경제 7법칙》, 《통하는 심리학》, 《로마제국의 역사》, 《컬처 인 강남》, 《세계의 신화와 전설 사전》, 《정말로 하고 싶은 일만 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성서 이야기》, 《수학의 달인》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코로나 시대를 이기는 방법
1부 변질의 문제들
01 조직의 발전을 막는 변질
-변질의 문제 ; 정치, 종교, 봉사단체의 변질
-파당의 문제
-가장 큰 문제는 위기를 보지 못하는 것
-결국 리더십의 문제가 조직의 발전을 막는다
명언으로 배움 “위기는 위험일 뿐만 아니라 훌륭한 기회이다”
02 지도자의 변질
-실력있는 지도자를 뽑지 못하는 제도의 문제
-조직을 퇴보시키는 지도자의 자질 문제
-부정부패한 지도자의 문제
명언으로 배움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2부 본질의 회복
03 조직의 변질,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변질을 본질로 돌려야 한다
-정치, 종교, 봉사단체의 본질
-변질을 본질로 돌리려면 용기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인물에게 배움 “테레사 수녀”
04 지도자의 자질, 덕목이 중요!
-창조적 리더십이 깨어 있는 조직으로 이끈다
-실력, 소신, 도덕성을 갖춘 리더십이 건강한 조직으로 이끈다
-일방이 아닌 동의를 구하는 리더십
-조직 장악, 카리스마는 기본!
인물에게 배움 “스티브 잡스”
05 포스트코로나 시대, 창조적 지도자가 필요하다
-코로나19가 조직에 던지는 질문
-코로나19에 창조적 지도력이 꼭 필요하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종교조직
-포스트코로나 시대 봉사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
인물에게 배움 “에디슨”
출판사 서평
어렵다, 어렵다 해도 요즘처럼 어려운 시절이 또 있었을까, 싶다. 경제위기를 입에 달고 산다 싶었더니 느닷없이 코로나19가 등장해 세계인들의 삶을 송두리째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인류는 그 어느 시절보다 불안하고 힘들고 심지어 공포스러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어찌된 것이 가장 발전된 시대에 점점 더 사는 게 힘드니 아이러니요 역설이다. 이처럼 어려운 시대를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혹자는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야 한다면서 여러 대안을 이야기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따라 하기엔 너무 뜬구름 잡기라 거리가 멀다. 또 위드코로나를 이야기하는데 아직까지는 위험하기 그지없다. 그런데 이 책은 해결책으로 코볼루션을 외친다. 코로나 혁명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 방법은 본질의 회복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매우 깊고 흥미롭기까지 하다.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