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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사도신경 강해
다시 쓰는 사도신경 강해
저자 우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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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이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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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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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000
책소개
이 책은 최근에 저자가 <다시 쓰는 사도신경 강해>라는 제목으로 페이스북에 연재했던 글들을 모아서 엮은 것으로, 사도신경의 상세한 내용을 썼다. 2019년 말에 <사도신경 강해>를 썼고, 2022년 말에 그 개정판을 낸 바 있지만, 관점과 내용을 달리하여 다시금 <사도신경 강해>를 써 본다.
나는 진리 탐구자로서 구속사적 관점에서 쓰지 않음을 밝힌다. 오로지 성경 등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진리가 무엇인지만 순수하게 고찰한다. 구속사적으로 쓰는 분들은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을 것이고, 구속사적 관점이 아닌 순전히 진리만 밝혀내는 것도 값진 일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하여 사도신경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있으시기를 기원한다.
작가소개
우슬초
저서 - 신앙서적(55권)
<성경>
1) 구약성경 100문 100답
2) 신약성경 100문 100답
3~4) 익숙한 성경 구절 바로 알기(전2권)
5) 잘못 번역된 한글 성경 구절들
6) 신약성경의 (없음) 연구
<하나님>
7) 하나님은 누구신가?
<구원>
8) 천국에 들어가려면
9) 당신은 지금 죽으면 천국 갈 수 있는가?
10) Faith and belief
11) 성경을 성경으로 푼 성경적 구원론
<교리>
12) 성경이 말씀하는 우주 창조
13) 창조에서 종말까지
14) 기독교 교리 단상
15) 사도신경 강해
16) 다시 쓰는 사도신경 강해
<신앙>
17) 이것이 바른 신앙이다
18) 바른 신앙을 찾아서
19) 기독교 신앙 입문서
20) 주님 안에서 안식하는 신앙
21) 순수한 성경적 신앙
<설교>
22~24) 어린이 설교집(전3권)
25) 신앙 단계별 말씀 설교
26) 성경이 말씀하는 복 있는 사람
<전도>
27) 성경 한 장으로 전도하기
<종말>
28) 지구 마지막 날 일어날 일들
<기독교>
29) 기독교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기독교 상식들
30) 천국에 가서 알게 된 사실들
31) 영어 & 기독교
32) 기독교 신앙상담 Q&A
33)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구원론 Q&A
34)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창조론&종말론 Q&A
35)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신론&인간론 Q&A
36)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기도론&은사론 Q&A
37)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성령론&교회론 Q&A
38)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요한계시록 Q&A
39)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요나서 Q&A
40)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히브리서 Q&A
41)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로마서 Q&A
42)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다니엘서 Q&A
43)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마태복음 Q&A
44)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창세기 Q&A
45)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사도행전 Q&A
46)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욥기 Q&A
47)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야고보서 Q&A
48)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에베소서 Q&A
49)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빌립보서ㆍ골로새서 Q&A
50)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데살로니가 전후서 Q&A
51)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베드로 전후서 Q&A
52)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디모데 전ㆍ후서 및 디도서 Q&A
53)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갈라디아서 Q&A
54)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요한복음 Q&A
55)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고린도전서 Q&A
목차
제1장 서론
제1절 가톨릭과 개신교 및 영문 사도신경
1. 가톨릭 사도신경
2. 개신교 개정 전 사도신경
3. 개신교 개정 후 사도신경
4. 영문 사도신경
제2절 가톨릭과 개신교 및 영문 사도신경 비교
1. 가톨릭 사도신경
2. 개신교 개정 전 사도신경
3. 개신교 개정 후 사도신경
4. 영문 사도신경
제2장 사도신경 강해
제1절 성부 하나님을 믿습니다.
제2절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1. 그 외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2.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3.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4.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5.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6.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7.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제3절 성령을 믿습니다.
제4절 거룩한 공회를 믿습니다.
제5절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습니다.
제6절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을 믿습니다.
제7절 몸이 다시 사는 것을 믿습니다.
제8절 영원히 사는 것을 믿습니다.
제3장 사도신경에 대한 평가
출판사 서평
제2절 가톨릭과 개신교 및 영문 사도신경 비교
1. 가톨릭 사도신경
1)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영어 사도신경이나 개정 전의 한글 사도신경처럼 ‘천지를 만드신 분’이라고 하지 않고 ‘천지의 창조주’라고 정확하게 표현하였다.
2)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개신교의 사도신경처럼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시고’라고 하지 않고, 영어 사도신경처럼 ‘본디오 빌라도 치하에서 즉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라고 정확하게 표현하였다.
3) 저승에 가시어
개신교의 사도신경에는 생략되어 있고, 영어 사도신경에는 ‘지옥에 내려가셔서 지옥 안으로 들어가시고’라고 표현되어 있으며, 헬라어나 라틴어 사도신경에는 ‘낮은 자들에게 내려가시고’라고 표현되어 있다.
4)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개신교의 사도신경처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가 아니라 ‘부활하시고’로 더 정확하게 표현되어 있다.
5)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개신교의 개정 전 사도신경 ‘저리로서’보다 훨씬 더 현대적인 표현으로 기록되었다.
6) 거룩하고 보편 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이 부분은 ‘거룩하고 보편 된 교회와 모든 성인이 통공하는 것’을 믿는 것인지, 아니면 ‘거룩하고 보편 된 교회’를 믿고, 또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는 것인지 불명확하다. 어쨌든 이 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말은 ‘성인의 통공’인데, 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이 풀이되어 있다.
“교회 구성원들 즉 살아있는 신자들과 죽은 신자들 간의 영적 결합(spiritual union)을 의미하며, 지상과 천국, 연옥 등에 있는 모든 성도의 공로와 기도가 서로 통한다는 기독교의 믿음이다. 여기서 통공(通功)이란, 공(功)이 서로 통(通)한다는 뜻이다. 즉 공로와 선행이 서로 통한다는 의미이다. 세상에 살고 있는 신자들과 천국에 있는 영혼들 그리고 연옥에서 단련을 받고 있는 영혼들 모두 교회를 구성하는 일원으로서 기도와 희생과 선행 등으로 서로 도울 수 있게 결합되어 있다는 것을 말한다.” (다음 백과사전)
“세상에 살고 있는 신자들과 천국에서 천상의 영광을 누리는 이들과 연옥에서 단련 받고 있는 이들이 모두 교회를 구성하는 일원인데, 이들이 기도와 희생과 선행으로 서로 도울 수 있게 결합되어 있는 현상. 교회는 전통적으로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사도신경)라고 신앙고백을 하여 왔다. 세상에 살고 있는 신자들은 동일한 신앙을 고백하며 동일한 권위에 복종하고 있는 신자 상호 간에 기도와 선행으로 서로 돕고 또한 천국에 있는 성인들을 공경하며 그들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하고 성덕(聖德)을 본받으려고 노력하며 연옥에 있는 영혼들을 기도와 희생을 통하여 도울 수 있다. 이 ‘성인들의 통공’에 대한 믿음에서 ‘위령성월’(11월 2일)과 ‘모든 성인들의 축일’(11월 1일)을 기념하는 것이다.” (가톨릭 대사전)
가장 쉽게 말하면 가톨릭에서는 성모 마리아에게뿐만 아니라 죽은 성인들에게도 기도한다. 그러면 죽은 성인들이 출산, 치료 등등 맡은 분야들이 있어서 살아있는 신자가 자신이 맡은 영역에 해당하는 기도를 하면 들어준다는 것이다.
7)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개신교의 개정 전 사도신경처럼 ‘몸이 다시 사는 것과’라고 하지 않고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라고 정확하게 표현하였다.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