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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스피킹의 비결 English Speaking

영어 스피킹의 비결 English Speaking

영어 스피킹의 비결 English Speaking

저자 우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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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이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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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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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4,000

책소개

이 책은 초ㆍ중ㆍ고교생은 물론 일반인까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영어 스피킹의 비결을 실었다. 학교교육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내용들도 다수 들어 있고, 발음의 원리 또한 자세히 설명하였다. 그뿐 아니라 연음을 통하여 몇 번 읽으면 문장이 저절로 암기되도록 하였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하여 어려운 스피킹에 쉽게 접근하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란다.

작가소개

우슬초

저서 - 영어교재(41권)

<영문법>
1) 영문법
2) 영문법 공식
3) 영문법 공식 100제
4) 영문법 상세 해설

<영어단어>
5) 어원으로 저절로 기억되는 고급 영어 단어 공식
6) 기초 어원으로 저절로 기억되는 수험 영어 단어
7~9) 영어단어가 자동으로 기억된다(전3권)
10) 초ㆍ중ㆍ고교생을 위한 영어단어 쉽게 기억하기
11) 초ㆍ중ㆍ고교생 및 일반인을 위한 영어 단어 이야기

<영문독해>
12) 수능ㆍ공무원 시험 등 대비 영문독해의 비결

<관용표현>
13) 전문 번역가들도 잘 못 번역하기 쉬운 영어 관용표현들

<수능 기출 영어>
14~15) 어원으로 쉽게 기억되는 수능에 자주 나오는 영어 단어 (전2권)
16) 수능 기출 영어단어가 자동으로 기억된다(2020학년도)
17) 수능 영어단어 자동암기
18) 수능 영어 기출문제 단어ㆍ숙어ㆍ관용표현 완전정리(2021학년도)
19) 최근 5년간 기출 수능 영어 단어
20) 최근 7회분 기출 고3 모의고사 영어 단어
21) 최근 5년간 듣기 기출문제 수능 영어 관용표현 해설
22) 최근 9년간 기출문제를 분석한 수능 기출 영문법 정리
23) 수능ㆍ공무원 시험 등 대비 영문독해의 비결

<영어회화>
24) 초등영어로 구성한 기초 미국 생활영어
25) 초등영어 교과서 문장으로 구성한 미국 생활영어
26) 이 책을 읽으면 당신도 영어회화가 저절로 나온다
27~28) 미국생활영어로 영문법까지 배운다(전2권)
29) 영어 스피킹 쉽게 하는 법
30) 너무 쉬운 영어 스피킹
31) 영어 스피킹의 지름길
32) 영어 스피킹의 비결 English Speaking
33) 너무 쉬운 영어 원어민 발음
34) 영어 원어민 발음 총정리
35) 여행영어, 꼭 알아야 할 용어들
36) 실용영어(접속어, 부사어, 생활주변어, 실용문장)

<초등영어>
37) 초등학교 영어 교과서로 배우는 영문법
38) 초등영어 연음법과 관용어
39) 영어단어, 초등학교 단어로 중고등학교 단어 쉽게 알기
40) 초등영어 합성어
41) 초등 영어단어 총정리

목차

제1장 서론(序論)
제1절 영어와 우리말의 가장 큰 차이
제2절 우리말의 음운현상
제3절 영어의 음운현상

제2장 영어 스피킹의 비결
제1절 영어 스피킹의 원리
제2절 문장 5형식

제3장 문장 5형식
제1절 1형식 문장
제2절 2형식 문장
제3절 3형식 문장
제4절 4형식 문장
제5절 5형식 문장

제4장 부정사
제1절 to 부정사
제2절 원형 부정사

제5장 의문사
제1절 What
제2절 How
제3절 Who
제4절 When
제5절 Why
제6절 Where

제6장 물주구문(무생물 주어)

제7장 기타
제1절 so
제2절 if
제3절 Don’t
제4절 There
제5절 All
제6절 What, How
제7절 It's up to you.
제8절 easy, difficult

제8장 Dialog (대화)
제1절 길 안내
제2절 교통편 안내
제3절 Direction (방향)
제4절 물건 사기
제5절 How often (얼마나 자주)
제6절 Go see a doctor. (병원에 가봐.)
제7절 Season and Weather
제8절 Tense(시제)
제9절 around the corner (가까이에)
제10절 Play
제11절 synonym (동의어)
제12절 Time

제9장 발음이 멋있는 연음 문장들

출판사 서평

제1장 서론(序論)


제1절 영어와 우리말의 가장 큰 차이


영어와 우리말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그것을 논하기 전에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언어는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대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언어를 보면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영미인들과 우리의 사고방식의 가장 큰 차이는, 우리가 연역적 사고를 하는 반면에 영미인들은 귀납적 사고를 한다는 것이다. 즉, 우리는 할 말을 처음부터 끝까지 머릿속에서 생각한 후에 그대로 밖으로 표출해야 말이 자연스럽다. 반면에 영미인들은 할 말을 미리 머릿속에서 다 생각할 필요가 없이 하고 싶은 말, 즉 중요한 말부터 한 후 덜 중요한 말들을 뒤에 붙여 나간다.

예컨대, 우리는 “얼마 전에 네가 심은 나무들은 어때?”라는 말을 할 때, 이 문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머릿속에서 생각한 후 그대로 표현해야 가장 자연스럽다. 즉, “얼마 전에 네가”라고만 하면 말이 완성되지 않는다. “얼마 전에 네가 심은”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얼마 전에 네가 심은 나무들은”이라고 해도 역시 말이 성립되지 않는다. 반드시 “얼마 전에 네가 심은 나무들은 어때?”라고 해야 말이 성립된다.

그리고 이 말에 해당하는 영어 문장은 “How are the trees you planted some time ago?”이다. 그런데 영어에서는 “How are the trees?”라고 해도 말이 성립되고, “How are the trees you planted?”라고 해도 말이 성립되며, “How are the trees you planted some time ago?”라고 해도 말이 성립된다. 이것이 영어와 우리말의 가장 큰 차이점일 것이다.



제2절 우리말의 음운현상


우리말에는 ‘음운현상’이라는 것이 있다. 대표적인 예로 (지금은 자음동화로 변경된) 자음접변, 구개음화, 연음현상, 경음화 현상, 격음화 현상 등이 있다. 그런데 명칭은 다르지만 영어에도 이런 현상이나 법칙들이 있다.

우리말에 이런 현상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문자로 기록된 글과 입으로 발성되는 말 사이에 괴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기록된 글을 원활하게 말로 표현하는 것을 돕기 위함이다.


1) 자음접변

자음접변에는 순행동화, 역행동화 및 상호동화가 있다.

첫째, 순행동화는 다음과 같이 앞 글자의 자음의 영향으로 뒷글자의 자음이 바뀌는 현상이다.

찰나→찰라, 남루→남누, 왕릉→왕능, 강릉→강능, 땔나무→땔라무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둘째, 역행동화는 다음과 같이 뒷글자의 자음의 영향으로 앞 글자의 자음이 바뀌는 현상이다.

곤란→골란, 국물→궁물, 끝내→끈내, 입모양→임모양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셋째, 상호동화는 다음과 같이 앞뒤 글자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쳐 앞뒤 글자의 자음이 모두 바뀌는 현상이다.

십리→심니, 국력→궁녁, 독립→동닙, 나뭇잎→나문닙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 구개음화

솥이→소치, 맏이→마지, 해돋이→해도지, 같이→가치, 굳이→구지, 끝이→끄치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3) 연음현상

밥이→바비, 부엌에→부어케, 찾아→차자, 북어→부거, 월요일→워료일, 꽃이→꼬치, 무릎이→무르피, 옷에→오세, 밭이→바치, 닫히다→다치다, 묻히다→무치다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4) 경음화 현상

등불→등뿔, 봄바람→봄빠람, 말소리→말쏘리, 평가→평까, 옷장→옷짱, 앞산→앞싼, 꽃밭→꽃빹, 먹고→먹꼬, 닫고→닫꼬, 물고기→물꼬기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5) 격음화 현상

각하→가카, 먹히다→머키다, 밝히다→발키다 맏형→마텽, 좁히다→조피다, 넓히다→널피다, 꽂히다→꼬치다, 앉히다→안치다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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