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책내다

무자본으로 식당 창업하기

무자본으로 식당 창업하기

무자본으로 식당 창업하기

저자 최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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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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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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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0,000

책소개

<무자본 식당 창업에 대한 흥미로운 사례, 현실적인 아이디어. 그리고 놀라운 제안으로 가득 찬 책>


오랫동안 연락이 안 되던 전 직장 선배로부터 어느 날 전화가 왔다.

수년간 식당을 하면서 큰 빚을 져 가족이 흩어졌고, 술에 빠졌고, 급기야 자살을 시도했다고 한다. 다행히 지금은 회복하여 재기에 나섰다고 한다.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소중한 재산을 털고, 빚을 얻어 식당을 열고 있다. 이 분들 중 대다수는 쓰라린 실패를 맛보고 인생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이에 나는 가능한 빨리 '무자본으로 하는 식당 창업에 대한 전문 서적'을 쓰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나는 직접 식당을 운영해 본 적이 없다. 그래서 현재 식당을 운영하고 계신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많은 분들이 이 책으로 영감을 얻어 무자본 식당 창업에 도전하기를 희망한다.

한 가지 당부할 것은 무자본 창업은 빚을 남기는 치명적인 실패를 막아줄 뿐, 무자본 창업을 한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유자본이든 무자본이든 창업의 성공은 창업자의 치열한 노력과 행동이 수반되어야 한다. ​

부디 식당 창업에 도전하는 많은 분들이 이 책에서 얻은 지혜를 밑천으로 부단히 노력하여 성공의 열매를 맺기를 희망한다.

대한민국 어느 스타벅스에서
최규철 올림

작가소개

최규철

내 돈도 안 쓰고, 투자도 안 받고, 대출도 없는 순수 무자본으로 다양한 종류의 기업을 창업해 내는 연쇄 창업가다. 남들이 안 될 것 같다고 말하는 사업일수록 기회라고 생각해서 기어이 도전하고 구축해내는 독특한 사업가이자, 특별한 사업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작해 내는 발상가다.

온라인 아바타 게임 ‘게임에버랜드’를 기획하여 삼성에버랜드에 팔았다. 한국 최대 웨딩전문회사 아이웨딩(iWedding)을 지인들과 함께 설립했다. 그 외에도 호텔신라의 인터넷 사업에 참여했고, 쇼핑몰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했다. 닷컴버블 붕괴로 한때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후 학원과 출판 사업을 하다가 소셜 강연업체 스쿨몬스터를 설립했다.

스쿨몬스터에서 [해적들의 창업이야기]를 강의하며 무자본 창업의 개념을 정립하고 실험하던 중, 신태순 대표를 만나 무자본 창업 아이디어를 파는 ㈜버터플라이인베스트먼트를 설립했다. 무자본 창업에 관한 [나는 투자금 없이 아이디어만으로 돈을 번다!], [해적들의 창업이야기], [나는 자본 없이 먼저 팔고 창업한다]를 출간했다.

'하루만에 책쓰기 창시자'로서 하루만에 책쓰기로 정기적으로 책을 쓰고 있으며, 매월 한권, 매주 한권 책을 쓰는 수퍼작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연락처: stevenchoi@schoolmonster.kr
블로그: https://blog.naver.com/schoolmonste

목차

프롤로그

I. 돈이 조금 드는 식당 창업
1. 오지의 폐가에 만든 식당
2. 산 속에 있는 특별한 빵집
3. 최소 공간 1메뉴 식당
4. 컵을 파는 특별한 커피숍
5. 냉장고 없는 식당
6. 메뉴 없는 어떤 식당

II. 돈이 안 드는 식당 창업
1. 역삼역 김밥 아저씨
2. 오피스텔의 어떤 식당
3. 학생들이 더 많이 찾는 인부식당
4. 아카데미 도시락
5. 소셜 런치
6. 조찬강의 전문식당
7. 김치찌개연구소
8. 집에서 하는 야식 전문식당
9. 이웃의 칭찬으로 시작되는 반찬사업
10. 아파트 주부를 활용한 반찬마켓
11. 카페에 제공하는 샌드위치
12. 호프에서 하는 점심 전문식당

III. 돈 없이 가장 큰 식당 차리기
1. 요리 유튜버
2. 유명 음식점 음식 배달업
3. 성공을 파는 런치클럽
4. 유명인 점심경매사업
5. 한국판 미슐랭 가이드

IV. 무자본으로 식당 프랜차이즈 만들기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무자본 식당 창업에 대한 흥미로운 사례, 현실적인 아이디어. 그리고 놀라운 제안으로 가득 찬 책이다.

-책 안에서 -

이 빵집은 산 속에 있다. 산 속에 버려진 폐가를 빵집으로 개조하여 빵과 커피를 판다. 돈을 준다 해도 찾아오지 않을 것 같은 산 속에 빵집이라니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그는 최소한의 공간에도 불구하고 최대한의 매출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 결과 여느 커피숍에서는 시도조차 할 수 없는 탁월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었고 마침내 화려하게 성공했다.

자본이 충분하면 모든 것을 갖추려고 한다. 하지만 이 방식은 일반적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식당, 평범한 식당을 만들 수밖에 없다. 자본이 부족하면 결핍을 자원으로 새롭고 특별한 식당을 만들 수 있다. 그로 인해 당신은 더 돋보이고 고객들은 더 충성고객이 된다.

갖출 것을 다 갖추고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은 필패하는 전략이다.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시작하고 수익을 거두는 상태에서 조금씩 자본을 투자하여 천천히 기반을 다져나가는 것이 진정한 성공 전략임을 잊지 말자.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당신의 특별한 안목이다. 다른 사람들이 안 된다고 하는 이유로부터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는 당신의 능력이 중요하다.

당신도 이 방식으로 거대한 프랜차이즈 식당을 무자본으로 만들 수 있다. 식당을 운영하지 않더라도, 식당에 대한 경험이 없더라도 용기와 추진력만 있다면 무자본으로 거대한 식당 프랜차이즈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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