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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명상 10편

십자가 명상 10편

십자가 명상 10편 cross meditatiom

저자 남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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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이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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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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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5,000

책소개

서언

나는 십자가의 죽음을 통한 명상을 복잡하게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미 등을 연관 지어 하지는 않는다.
단지 한 가지만을 취하고 있다,
죽음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으로 몸과 마음을 넘겨 주었다.
어느 죽음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죽으면 자신의 몸과 마음은 끝이다.
하지만 몸과 마음이 다 지워졌지만 남아 있는 것이 있다.

도화지에 그려진 그림이 다 지워졌지만, 도화지는 남아 있다.
밥그릇 안에 있는 밥을 다 먹었지만, 밥그릇은 남아 있다.
영화관의 스크린에 있는 영상은 끝이 나서 더 이상 영상이 없지만, 스크린은 남아 있다.
몸과 마음이 죽음에 의해 넘겨졌다.
이때 남아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도화지, 밥그릇, 스크린 같은 것이 있을 것이다.
바로 인간의 본질을 아는 것이다. 이 인간의 본질을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알아보는 것이다.

십자가의 죽음은 "산자의 죽음"을 함께라는 말을 통해 어렵지 않게 죽음을 경험할 수 있다. 더 이상 몸과 마음의 영향이 없는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 나는 십자가 명상이라는 말을 하게 되었다.
몸과 마음을 넘겨 주면 마음속 생각이 없는 상태가 된다.
이런 무심의 상태를 이끌어내는 방법으로 매우 탁월하면서 나름 의미도 많이 가지고 있을 것이다.
"모두가 끝이 났어요"라는 노래 가사를 통해 산자의 죽음을 경험한 나는 무심의 상태에 들어가기 위해 종종 호흡과 함께 몸 안의 에너지장과 그 흐름에 주의를 집중한다.
무심(無心)의 상태는 마음이나 생각이 없는, 즉 어떠한 고민이나 걱정 없이 순수하게 현재에 집중하는 상태다. 이는 깨달음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중요한 개념으로, 내외부의 잡념이나 감정적인 동요가 없는 고요하고 평온한 마음의 상태를 의미한다. 십자가 명상은 무심(無心)의 상태가 되는데 매우 탁월하고 유익한 것이 될 것입니다.

작가소개

남기정

작가소개
몸과 마음에 힘들고 어려운 과정속에서 인생의 존재적인 진실을 접했습니다.요즘은 시골에서 작은 개인 의원을 하면서 지내고 있는 아주 평법한 a living being 입니다.
언젠가는 없어질 몸과 마음이 사라지는 죽기 전 죽음 통해 보여진
것이 있었습니다. 몸도 있고 마음도 있었지만 그 몸을 있게 하고 마음의 기능들을 가능하게 하는 고요 가득한 텅 빈 공간이 내 안에도 있었습니디.
이 텅 빈 공간은 바로 나의 진정한 본질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곳에 텅 빈 공간을 자주 접속하는 명상적 의식상태가 되곤 합니다. 그러면 점점 몸도 마음도 제 위치를 찾아가지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살아서 죽기전의 죽음을 경험하게 된다면 지금 겪고 이는 대부분의
어려움과 무거운 짐들은 많이 줄어들게 할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글로 표현을 하다보니 여러권의 책이 되었습니다.
같이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출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차

차례

1. 의식은 마음의 너머의 소리를 아는 것이다
2. 알아차림의 본질과 생각과의 관계
3. 의식(意識)은 바로 a living being(살아 있는 존재)다
4. 영적이라는 말의 오해된 인식
5. a living being(살아 있는 존재)가 있는 곳
6. 절대로 부정할 수 없는 것
7.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해서
8. 근원이 불안이고 두려움이고 결핍인 마음을 벗어나는 법
9, 마음의 근원과 의식의 역할
10. 알아차림의 효과와 거짓자아인 에고와의 분리
11. 의식과 자아의 진정한 의미: 마음 너머의 앎을 찾아서
12. 알아차림(awareness)는 의식의 영역에 속하는 것이다.
13. 깨달음은 마음의 소리대신 마음 너머의 소리를 듣는 것이
14. 나 있음 (I am)이 내는 소리
15. 지금 이 순간에 주의 집중을 해야 하는 이유!
16. 명상과 같은 지금 이 순간을 생생하게 살아가기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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