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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북스

나는 0원으로 어학연수 다녀왔다

나는 0원으로 어학연수 다녀왔다

나는 0원으로 어학연수 다녀왔다 영어 초짜가 가르치는 교사가 되기까지 발랄한 스토리

저자 송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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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하루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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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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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7,000

책소개

0원으로 다녀온 상상어학연수

우리에게 영어란 언제가 풀어야 할 숙제와 같은 존재이다. 이미 초, 중, 고, 대학교까지 10년 이상 영어공부를 한 우리지만 외국인 앞에서 말 한마디 뱉지 못하는 자신을 볼 수 있다. 이런 우리에게 많은 기업에서는 영어능력을 원하고 있다.

휴학까지 하며 죽어라 토익시험 준비를 해 점수를 맞춰 이력서를 제출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를 했기에 결국 실전에는 벙어리가 되는 것. 더 이상 국내에서 영어공부에 대한 희망이 없다고 생각해 어학연수를 많이 꿈꾸게 된다.

많은 비용을 들여 최소 3개월에서 1년 이상까지 해외어학연수를 다녀오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사람들 또한 많다. 이런 문제를 겪는 것을 보며 저자는 국내에서도 해외어학연수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것도 0원으로 말이다.

이 책에서는 평생 영어공부를 했지만 발음 기호 조차 읽지 못했던 저자가 약1년 6개월 만에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가 된 스토리가 담겨 있다. 그리고 “영어”라고 하면 알아주는 기업에서 러브콜을 받기도 한다.

군 복무 시절 스카이권 대학 후임들과 외국인을 만나며 넓은 세상에서 배움을 얻고 싶다는 동기로 영어공부를 하기 로 결심한다. 영어공부에도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면접을 보기위한 토익보단 실전 영어를 위한 회화공부를 선택 후 중학교 수준 영어부터 공부를 시작한다.

제대 후 어학연수를 가기 위해 공장에 들어가 일을 하며 영어 공부를 하던 중 계속 준비만 하는 자신을 보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한다. 그러던 중 해외를 나가고 싶은 본질이 “언어”에 있음을 발견하고 현재 살 고 있는 한국이 해외라고 생각해보자는 엉뚱한 상상을 하 기 시작 한다.

그로부터 1년 저자의 인생에 많은 변화가 있게 된다. 약15명의 가까운 외국인 친구와 외국인 여자친구, 매일 밤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파티, 주2회 언어교환 모임, 외국인들과 함께 하는 여행과 봉사활동 등 한국에 살면서 삶의 대부분이 외국인들과 지내게 되는 일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영어에 대한 기본 개념을 다시 생각하고 0원으로 국내에서 어학연수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노하우를 얻어가길 바란다. 실패해도 나의 삶에 전혀 지장이 없는 도전 아닌가? 영어를 해야만 하고 원한다면 꼭 도전해보기를 바란다.

작가소개

송종국

작가소개

저자 송종국은 지방 전문대를 졸업한 평범한 직장인이다. 지난 15년 동안 자신의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꿈을 찾아 방황해왔다. 그는 배움과 성장이 없는 반복된 삶을 거부하며, 자유롭고 자기답게 살기를 원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항상 똑같은 일상에 좌절을 느끼며, 꿈만 꾸고 실행하지 않는 자신을 보며 괴로워한다.

그렇게 스스로와의 외로운 싸움을 하던 중, 지금의 일상을 탈피하기 위해 세상에 도전을 선언한다. 그 도전의 첫 번째 결과가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항상 꿈만 꾸고 결심만 하던 책 쓰기를 하루 만에 해내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낸다.

앞으로 저자는 ‘0원 창업’, ‘0원 여행’ 등 무자본으로 할 수 있는 일에 도전을 준비 중이며, 삶에 적용 중이다. 현재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 시키는 ‘(주)도전닷컴’ 의 대표로서 사업을 준비 중이다.

* 저자 블로그 http://blog.naver.com/songcoach1

목차

* 목차

프롤로그
어떻게 0원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왔을까?

1부 넓은 세계를 만나다.
처음 시작한 영어공부
아이비리그에서 꼴찌 하자
군 복무 중 만난 외국인
꿈에 그리던 전역

2부 꿈의 씨앗을 뿌리다.
꿈 터가 된 일터
상상어학연수의 시작
길거리로 나가다
첫 외국인 친구 모니카
버스 속 운명의 목소리

3부 나는 해외에 살고 있다.
내가 사는 곳에 외국인이 산다니
괴짜 의사 케이트를 만나다
여기가 한국이란 말이야?
상상어학연수가 점점 현실로
해외 시트콤 ‘프렌즈’
내게도 이런 일이 생기다니
함께했던 좋은 추억들

4부 나는 영어초보입니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언어교환 모임
한국에서 만난 다양한 친구들
너 혹시 해외에 있니?
이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
최하등급을 받은 나의 영어 실력
영어 초짜에서 가르치는 사람으로

에필로그
깊은 곳에 잠자고 있는 당신의 잠재능력을 일깨워라.

출판사 서평

책을 받은 후 읽어야지 하며 미루다 맘먹고 읽기 시작해 단숨에 읽어버렸다. 내용이 연결이 되니 뒷내용이 궁금해서 멈출 수가 없었다. 책 내용은 전체적으로 부담 없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며 한번 쯤 느껴 본 듯한 감정들에 나도 모르게 이입이 되어 어떤 순간에는 덩달아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였다. 책을 읽는동안 부럽다는 생각과 나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저자는 영어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것 외에 자신의 잠재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성장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 그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고, 나에게 아주 긍정적인 자극을 준 것 같아 고맙기까지하다.

- 김선미


책의 제목부터 쇼킹하다! 그러나 목차를 엿보고 남다른 프롤로그를 읽다보면 쇼킹한 주제는 어느새 가능한 스토리로 다가온다. 진짜 영어공부란 무엇인가? 주입식 영어교육에 익숙한 한국인들은 회화에 굉장히 취약하다. 저자는 진짜 영어공부에 대해 스스로 많은 고민을 했으며, 진짜 영어공부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영어를 배우고 싶은 욕망이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키고 인생을 바꾸었다. 생각만 하지 않고 움직이는 사람이, 한계를 극복하고 진정으로 배움을 아는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로 다른 이에게 목표를 주는 사람이 바로 이 책 안에 있다.그리고 소중한 경험으로 독자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진짜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가? 당신은 이 한 권의 책으로 어학연수를 당장 떠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문지현

어학연수를 가려면 돈이 얼마나 들까? 1천만 원? 3천만 원? 좀 더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라면 아마도 억 단위의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갈지도 모른다. 해외에서 어학연수를 받고 왔지만 외국인과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물론 내 주위에서도 많이 봐왔다. 돈은 돈대로 쓰고 더 아까운 시간도 허비하고 있는 사람이 정말 많다. 저자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에 돌을 던지는 생활을 하며 크게 성장했다. 신기하게도 돈이 없고 도저히 공부할 수 없는 환경을 자기에게 아주 유리하게 바꾸어 버린다. 돈이 없는 환경, 개인 시간을 거의 낼 수 없는 군복무 시절 등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외부 환경과 자원을 활용해 자신의 꿈을 하나씩 실현하는 것이 경이롭기까지 하다. 해외어학연수를 받기 위해 남들이 하는 방법으로 몇 개월 넘게 준비만 하고 있는가? 어학연수를 떠나기 위해 부족한 돈을 벌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가? 무자본 어학연수로 영어 생초보에서 전문가가 되기까지의 저자의 노하우가 온전히 이 책에 녹아들어 있다. 이 책을 통해 명쾌한 해법을 얻어가길 바란다.

- 김종후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