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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유언

질문의 유언

질문의 유언 질문은 인간의 유일한 언어다.

저자 지문(知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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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이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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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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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2,000

책소개

세상은 정답으로 가득하다.
학교는 정답을 가르치고, 사회는 정답을 요구하고, 인공지능은 정답을 더 빨리 찾아낸다.
그러나 정답이 넘쳐나는 시대일수록,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더 혼란스러워진다.
왜일까?

우리는 너무 오래 ‘정답만 찾는 존재’로 살아왔기 때문이다.
정답에 길들여진 인간은 결국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는 존재가 된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된다.
“정답의 시대에,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가?”

《질문의 유언》은 한 가지 사실을 드러낸다.
문명을 움직여온 것은 정답이 아니라, 질문이었다.
우리를 바꾼 말은 언제나 질문이었다.
“왜?”라고 묻는 순간, 세계는 다시 열린다.
삶도 마찬가지다.
질문이 사라지는 순간, 삶도 멈춘다.

이 책은 질문을 단순한 기술이나 도구로 다루지 않는다.
질문을 인간의 마지막 능력,
그리고 사유를 다시 점화하는 유일한 언어로 다룬다.

존재에 대한 질문, 관계를 흔드는 질문, 사회를 뒤집는 질문,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언으로 남는 질문’까지.
열 개의 장은 각각 하나의 독립된 세계처럼 구성되어 있어
어디를 펼쳐도 그 자리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
질문은 원래 어느 지점에서든 깨어나는 언어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이 사고를 대신하는 시대,
인간이 결코 잃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바로 질문할 수 있는 능력이다.
기계는 데이터를 분석하지만,
인간만이 불안을 느끼고, 망설이고, 흔들리면서도
“나는 누구인가”라고 묻는다.
질문은 인간이 존재하는 방식 그 자체다.

《질문의 유언》은 질문을 통해 인간의 사유를 다시 세우는 첫 선언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 흘러나온 사유는
《질문 이후》, 《사유의 기술》, 《질문이 바꾼 세계》로 이어지며
하나의 세계관을 완성한다.

이것은 질문에 대한 책이 아니다.
이것은 질문으로 살아가는 인간의 미래에 대한 책이다.

작가소개

지문(知問)

질문을 통해 인간 존재를 탐구하는 작가이자 사유자다.
그에게 질문은 단순한 탐색이 아니라, 존재를 세우는 행위다.
‘질문이 바꾼다’라는 철학 아래, 그는 인간이 질문을 통해 자기 자신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의 글은 삶과 관계, 사유와 실천의 경계를 넘나들며,
질문을 인간의 근본 언어로 복원하는 데 초점을 둔다.

저서로는 《살고 있는 줄 알았다》, 《결정하지 않는 기술》, 《관계의 종말》, 《관계의 설계》등이 있으며,
《질문의 유언》은 그 모든 사유를 통합하는 대서사적 원전이다.

그는 말한다.
“질문은 인간이 세상에 남길 수 있는 마지막 언어다.”
지문에게 글쓰기는 사유의 기록이 아니라, 존재의 증명이다.

목차

프롤로그 · 질문이 시작되는 자리

제1장 · 사람은 왜 질문하지 않게 되는가
● 질문이 사라진 시간
● 질문이 멈춘 순간
● 길을 잃는 순간
● 익숙함이 만든 침묵
● 질문을 포기한 사회
● 질문 없는 삶의 끝
● 두려움과 순응의 구조
● 잃어버린 질문을 찾아서
● 질문을 다시 살리다
● 존재를 깨우는 첫 질문

제2장 · 질문은 언어인가 권력인가
● 배움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 말과 의미의 간극
● 우리가 모르는 사이 사라지는 것들
● 질문이 비추는 권력의 구조
● 강요된 침묵
● 질문은 어떻게 해방이 되는가

제3장 · 질문은 왜 흔들리는가
● 질문 앞에서 흔들리는 존재
● 관계가 질문을 바꾸는 이유
● 판단과 해석 사이
● 서로를 오해하는 순간
● 흔들림 속에서 발견하는 진실
● 질문이 관계를 다시 세운다

제4장 · 질문은 어떻게 우리를 움직이는가
● 행동을 이끄는 질문
● 선택을 만들어내는 질문의 틈
● 다시 시작하게 만드는 질문
● 멈춤과 전진 사이에서
● 질문이 만들어내는 방향
● 질문이 나를 다시 일으킬 때

제5장 · 질문은 기억을 어떻게 바꾸는가
● 기억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는가
● 되돌아본다는 것의 의미
● 같은 사건, 다른 질문
● 기억을 바꾸는 질문, 삶을 바꾸다
● 과거를 다시 쓰는 질문
● 시간을 움직이는 질문

제6장 · 질문은 어떻게 세계를 여는가
● 세계는 질문을 통해 드러난다
● 보이지 않던 것들을 보게 될 때
● 질문이 넘는 경계
● 다르게 보는 기술
● 질문의 확장
● 세계를 다시 읽는 질문

제7장 · 질문은 무엇을 초대하는가
● 타인을 향해 열린 마음
● 관계의 깊이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 이해를 열어주는 질문의 틈
● 관계를 재구성하는 질문
● 질문은 연결의 기술이다
● 함께 살아간다는 것

제8장 · 질문은 유언이다
● 내 자신에게 묻는 순간
● 두려움의 본질과 질문
● 나를 만드는 질문들
● 자기 존재를 바라보는 법
● 가장 오래 남는 질문
● 질문이 나를 바꾼다

제9장 · 질문은 인간을 어떻게 확장하는가
● 인간을 움직이는 근본적 동력
● 질문이 넘게 하는 한계
● 인간은 왜 질문하는가
● 기술 시대의 인간성을 묻다
● 인공지능과 질문의 경계
● 질문은 인간의 마지막 언어다

제10장 · 질문은 왜 미래를 여는가
● 미래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 불확실 속에서 방향을 찾는 법
● 질문이 만드는 가능성
● 새로운 선택의 문턱에서
● 질문이 남기는 흔적
● 유언처럼 남는 마지막 질문

에필로그 · 질문이 남기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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